새해 첫날 규모 7.6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는 그동안 지진이 자주 일어난 지역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노토 반도 북부에서는 2020년 12월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해졌고 지난 3년간 진도 1 이상 지진이 506회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앞서 지난해 5월에는 규모 6.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군발지진 지역에서 규모 7.6의 강진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단층이 넓게 움직인 것으로 동해 쪽 지진으로는 최대급에 가깝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또 노토 반도에서 앞으로도 강한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은 1983년 규모 7.7의 동해 중부 지진, 1993년 규모 7.8의 홋카이도 남서부 해상 지진과 규모가 비슷하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류제웅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21035360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